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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log | Through Waves and Wilderness: August's Stories Through Waves and Wilderness: August's StoriesAugust has arrived. In the heat, the body seeks rest, but the mind often loses its bearings. A vacation, in the end, is simply a matter of stepping away from the ordinary for a while, and what fills that empty space determines the quality of the season. The four stories gathered this month fill that space in different ways. Two can be found from the .. 2026. 7. 31.
파도와 사막을 건너, 8월의 이야기들 파도와 사막을 건너, 8월의 이야기들8월, 폭염 속에서 몸은 쉼을 찾지만 마음은 종종 갈 곳을 잃는다. 휴가란 결국 일상의 자리를 잠시 비우는 일이고, 그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계절의 질을 결정한다. 이달에 모은 네 가지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그 빈자리를 채운다. 두 편은 무더위를 피해 거실 소파에 앉아서, 두 편은 책 냄새 가득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파도 앞에 선 소녀와 광야를 건넌 히브리 민족, 그리고 활자 앞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다.1. 잃은 팔로도 놓지 않은 것 — 〈소울 서퍼〉휴가철 극장 나들이는 부담스럽지만, 에어컨 아래 소파에 앉아 두 시간을 내는 것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집에서 볼 만한 첫 작품으로 넷플릭스의 〈소울 서퍼〉를 권한다. 열세 살 서퍼 베서.. 2026. 7. 31.
spot.log | A Library for More Than One Purpose: Takeo City Library A Library for More Than One Purpose: Takeo City LibraryThis installment of spot.log turns to Takeo City Library, located in Saga Prefecture, Japan. Libraries are usually thought of only as places to borrow or read books. The one introduced here operates on a different premise. It is not a space reserved for readers alone, but one shaped to welcome visitors who arrive for any number of reasons an.. 2026. 7. 30.
다양한 목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다케오 시립도서관 다양한 목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다케오 시립도서관이번 spot.log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장소는 일본 사가현에 위치한 다케오 시립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일반적으로 책을 빌리거나 읽는 공간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운영 방식을 보여주는 곳이다. 책을 읽는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다케오 시립도서관을 함께 살펴보면서 이색적인 도서관의 운영 형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츠타야 서점이 위탁 운영하는 도서관다케오 시립도서관은 1916년 사립 기시마 도서관으로 개관했다. 이후 1930년 다케오 정립 다케오 도서관.. 2026. 7. 30.
root.log | The Word Makes the Man: Three Pillars of Zwingli's Theology The Word Makes the Man: Three Pillars of Zwingli's TheologyLast month's root.log traced the life of Huldrych Zwingli. This piece turns to the theology that life produced. A man's thought is never formed in a vacuum; it is shaped by the age and circumstances he inhabits. Trained in scholastic theology and steeped in the humanist learning of his day, Zwingli read the church fathers widely, and amo.. 2026. 7. 25.
말씀이 사람을 만들다: 츠빙글리 신학의 세 기둥 말씀이 사람을 만들다: 츠빙글리 신학의 세 기둥지난 root.log에서는 울리히 츠빙글리의 생애를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그 생애를 형성한 신학사상을 다루려 한다. 한 인물의 사상은 그가 살아낸 시대와 환경 속에서 빚어진다. 스콜라신학에 정통하고 인문주의의 훈련을 받은 츠빙글리는 교부들의 저작을 폭넓게 탐독했고, 그 가운데서도 아우구스티누스에게 가장 깊은 영향을 받았다. 성경이야말로 기독교 신앙의 유일한 원천이라는 확신 아래, 츠빙글리는 평생 성경을 연구한 인문주의자였다. 이는 그가 루터보다 이성의 역할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던 배경이기도 하다. 동시에 그는 용병제라는 스위스 사회의 병폐와 마주하며 사회개혁의 과제를 신학과 나란히 짊어졌다. 이러한 궤적은 그의 신학사상 전반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202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