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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log | Let Us Begin Again ⓪ A Place to Examine Our Faith Hidden dangers are revealed only through examinationWe know this to be true. There are illnesses that show no outward signs—conditions that remain unnoticed until they are discovered through careful medical examination. The absence of pain does not guarantee health. In fact, the quieter the symptoms, the more necessary regular checkups become. This is why societies encourage routine health scree.. 2026. 1. 1.
다시 시작합시다 ⓪ 신앙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 로마서 12장 2절 보이지 않는 위험은 점검을 통해 드러난다우리는 잘 알고 있다.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여도, 정밀한 건강검진을 통해서야 비로소 발견되는 병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통증이 없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오히려 증상이 없을수록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국가적으로 건강검진을 권한다. 보이지 않는 위험은 스스로 느끼는 감각이 아니라, 점검을 통해 드러나기 때문이다. 신앙도 이와 다르지 않다. 오히려 신앙은 육체보다 더 쉽게 스스로를 속인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고, 예배와 봉사에 익숙해질수록, 우리는 신앙이 여전히 건강하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마음을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는.. 2026. 1. 1.
root.log | The Morning Star of the Reformation: The Life of John Wycliffe A Seed of the Word That Could Not Be BurnedIn the previous root.log, we explored the life and theology of Martin Luther, the central figure of the Reformation. Yet Luther was not its point of origin. He stood at the crest of a long accumulation of questions, protests, and convictions that had been forming for generations. Long before Luther, there were those who looked squarely at the corruption.. 2025. 12. 30.
종교개혁의 새벽별, 존 위클리프의 생애 불태울 수 없었던 말씀의 씨앗지난 root.log에서는 종교개혁의 중심 인물인 마르틴 루터의 생애와 신학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루터는 종교개혁의 시작점이 아니라, 오랜 시간 누적되어 온 질문과 저항의 한 정점이었다. 루터 이전에도 이미 교회의 타락을 직시하고, 성경과 하나님의 주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친 인물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주목할 인물은 ‘종교개혁의 새벽별’이라 불리는 존 위클리프다. 그의 이름은 루터만큼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종교개혁의 신학적 토양을 가장 이른 시기에 갈아엎은 인물 가운데 하나였다.알려지지 않은 시작, 그러나 분명한 시대의 사람위클리프는 존경받는 사제이자 옥스퍼드 대학의 저명한 교수였으며, 철학과 신학 양쪽에서 명성을 얻은 인물이었다. 그러나 사후 로.. 2025. 12. 30.
desk.log | An App That Enhances Focus <Portal – Escape into Nature> Focus Is Needed More Often Than We RealizeMoments that demand focus arrive more frequently than we tend to notice. Sitting at a desk to work, to study, or to remain immersed in a book for an extended period of time—concentration is no longer optional. It is essential. The real challenge lies not in starting, but in sustaining that focus. In such moments, many people turn to music. Playlists desi.. 2025. 12. 20.
일, 공부, 독서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앱 | Portal – Escape into Nature 집중이 필요한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온다일상 속에서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집중’을 요구받는다.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혹은 한 권의 책을 오래 붙들고 읽는 시간들 속에서 집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다. 문제는 그 집중을 유지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선택한다. 집중을 돕는다는 이유로 플레이리스트를 틀고, 가사가 없는 음악을 찾아 듣는다. 하지만 음악은 언제나 해답이 되지는 않는다. 리듬이나 멜로디가 오히려 사고를 끊어 놓는 경우도 많고, 그렇다고 아무 소리도 없는 환경에 있으면 생각은 더 쉽게 흩어진다. 조용함 속에서 집중하려다 보면, 어느새 해야 할 일과 무관한 생각들이 고개를 드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필자.. 2025.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