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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log | Jan Hus on the Church: Scripture Alone as the Only Foundation Jan Hus on the Church: Scripture Alone as the Only FoundationThe previous installment of [root.log] examined the life of Jan Hus. This one turns to his theology. If his biography establishes Hus as a forerunner of the Reformation, his theological writings make the case beyond dispute. The organizing principle of his entire body of work is the same rallying cry that would define the Reformation a.. 2026. 5. 25.
얀 후스의 신학: 오직 성경 위에 세운 교회와 성직 얀 후스의 신학: 오직 성경 위에 세운 교회와 성직지난 root.log에서는 얀 후스의 생애를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그의 신학 사상을 다루고자 한다. 얀 후스가 종교개혁의 선구자라는 사실은 그의 생애에서도 확인되지만, 그의 신학을 들여다볼 때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특히 그의 신학 전체를 관통하는 원리가 종교개혁가들이 한목소리로 외쳤던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는 점은, 후스가 단순한 교회 비판자가 아니라 말씀 위에 교회를 다시 세우려 했던 개혁자임을 증명한다. 이 글에서는 그의 신학 가운데 교회론, 성경론, 성직론을 차례로 살펴보고자 한다.교회의 머리는 오직 그리스도이시다얀 후스의 저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에 관하여(De Ecclesia)≫이다. 후스는 이 책에서 교회의.. 2026. 5. 25.
[read.log] Books Make Me Who I Am | Hisako Tajiri, Books, a Cat, and My Story Books Make Me Who I Am |Hisako Tajiri, Books, a Cat, and My StoryRegular readers of faith.log will remember Hisako Tajiri's At Daidai Bookshop, which I introduced back in April. Even after writing that piece, I found myself lingering in its atmosphere for days. It was only natural, then, to go looking for more of Tajiri's work — and that search led me to the book I'm introducing today: Books, a .. 2026. 5. 20.
책은 나를 구성하고 있다 | 다지리 히사코, <책과 고양이 그리고 나의 이야기> 책은 나를 구성하고 있다 | 다지리 히사코, faith.log의 독자들이라면 필자가 지난 4월에 소개한 다지리 히사코의 를 기억할 것이다. 필자는 그 책을 읽고 소개한 뒤에도 한동안 그 분위기에 깊이 빠져 있었다. 자연스럽게 다지리 히사코가 쓴 책이 더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만난 것이 오늘 소개할 다. 이 책에는 '활자중독자'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필자는 정말로 활자중독자가 된 것처럼 이틀 만에 끝까지 읽어버렸다. 외부 일정으로 나가 있는 중에도 틈만 나면 펼쳐 들었을 만큼 흡입력이 대단했다. 에 이어 이 책 역시 read.log에서 반드시 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가 서점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훨씬 풍부하게 담겨 있다. 작가가 읽어온 책들을.. 2026. 5. 20.
step.log | Seeds of the Gospel on a Resistant Shore Ganghwa Christian History Museum Seeds of the Gospel on a Resistant Shore Ganghwa Christian History Museum Ganghwa Island stands at the edge of the Korean peninsula like a sentinel — and historically, it has been exactly that. For centuries, anyone seeking to enter or threaten the Korean heartland had to reckon with this island first. The Goryeo dynasty retreated here to resist the Mongol invasions of the thirteenth century. In.. 2026. 5. 15.
저항의 섬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저항의 섬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강화도는 조선 말기 역사의 최전선이었다. 외세의 칼끝이 가장 먼저 닿았던 이 섬은, 고려 시대 몽골 침략에 맞선 대몽 항쟁의 거점이기도 했다. 조선 말기에 이르러 강화도는 다시 한번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 놓였다. 프랑스 천주교 신부 9명의 처형을 빌미로 프랑스 함대가 침공한 병인양요(1866),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로 미군 함대가 침공한 신미양요(1871), 그리고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일본이 강압적으로 체결한 강화도조약(1876)까지, 근대사의 굴곡진 현장이 모두 이 섬을 무대로 했다. 그런데 총과 조약이 이 땅을 흔들던 그 시절,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 섬을 향해 들어온 것이 있었다. 복음이었다. 필자가 이번 step.log에서 찾아간 강화기독.. 2026.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