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log Ⓛ25 책인아웃, 독서에 재미를 더하는 독특한 독서기록앱 책인아웃, 독서에 재미를 더하는 독특한 독서기록앱이번 desk.log에서 소개할 앱은 독서기록앱 '책인아웃'이다. 매달 하나씩 독서기록앱을 소개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앱이 비슷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책인아웃'에는 일반적인 독서기록앱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기능들이 담겨 있다. 필자는 그동안 여러 앱을 소개하면서도 결국 하나의 앱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는 '책인아웃'만의 기능이 마음에 들어, 지금 정착한 앱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MBTI 대신 책BTI, 독서 습관이 하나의 유형이 된다자신의 성격을 소개하거나 상대의 성격을 알고 싶을 때 최근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것이 MBTI다. MBTI가 이토록 유행한 이유는 각 사람의 특성을 쉽고 간단하게 보여주기.. 2026. 10. 5. 항구의 창고에서 다락방 헌책방까지, 다카마쓰 책방 투어 항구의 창고에서 다락방 헌책방까지, 다카마쓰 책방 투어요즘 한국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도시가 있다. 시코쿠 가가와현의 다카마쓰다. 다카마쓰는 우동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우동 투어를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여행자가 많고, 주변의 작은 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출발지로도 사랑받는다. 그러나 우동과 섬 말고도 다카마쓰를 즐기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도시 곳곳에 자리한 책방을 따라 걷는 다카마쓰 책방 투어다. 이번 글에서는 바다를 품은 북카페 ‘우미에(Umie, ウミエ)’, 책방지기의 안목이 빛나는 동네 책방 ‘루누강가(Lunuganga, 本屋ルヌガンガ)’, 그리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헌책방 ‘나타쇼(Natasyo, なタ書)’를 소개한다.‘우미에’는 곡물 창고였던.. 2026. 9. 30. 《도련님》, 정직한 사람은 왜 늘 손해를 볼까 《도련님》, 정직한 사람은 왜 늘 손해를 볼까한동안 인간관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성격 검사가 있다. 바로 MBTI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특성을 파악해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이해하는 검사이다. 그런데 이러한 검사로 나온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재미있는 표현이 붙는 경우가 있다. 바로 사회화이다. 사회화된 유형 또는 사회화되지 않은 유형같은 표현이다. 놀랍게도 자신의 성격을 확인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검사에서조차 사회화가 되었는지를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사회화를 이야기할 때 사회화가 되는 것을 올바르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사회 속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화.. 2026. 9. 20. 리다, 기본에 충실한 다재다능한 독서 기록 앱 리다, 기본에 충실한 다재다능한 독서 기록 앱이번 desk.log에서 소개할 앱은 독서 기록 앱 '리다'이다. 다양한 독서 기록 앱이 존재하지만 대표적으로 두 가지 이상의 책장 UI를 선택할 수 있는 앱은 많지 않다. 리다는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읽은 책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읽은 책에 대한 평가와 메모 기능도 지원한다. 개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 아니라 커플, 가족, 친구, 독서 모임이나 북클럽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파티 기능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을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본다.리다는 책 등록과 책장 구성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췄다최근 나오는 독서 기록 앱들은 대부분 책 등록 부분에서 아쉬움이 거의 없다. 리다도 다른 앱들과 마찬가지로 책을 쉽게 등.. 2026. 9. 5. 책과 함께 걷는 여행, 제천의 독립서점들 책과 함께 걷는 여행, 제천의 독립서점들수도권에서 가까운 여행지 중 하나로 충청북도 제천을 꼽고 싶다. 수도권에서 한두 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좋고, 하루 묵어가는 1박 2일 여행지로도 부족함이 없다. 오늘 spot.log에서는 제천에 자리한 책과 관련된 공간들을 소개하며 조금은 색다른 제천 여행을 안내하려 한다. 제천에서 인문학적 감성을 채우고, 잠시나마 일상의 답답함을 내려놓는 시간을 만나기를 바란다.저수지 앞 작은 동네 책방, '안녕, 책'처음 소개할 곳은 한적한 동네 책방 '안녕, 책'이다. 대부분의 서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안녕, 책'은 그런 통념을 완전히 내려놓게 만드는 서점이다. 서점 앞으로는 저수지가 펼쳐지고, 밭과 공터가 시야에 들어온다.. 2026. 8. 30.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종이 책과 동네 서점이 필요한 이유를 말하다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종이 책과 동네 서점이 필요한 이유를 말하다최근 독서와 관련해서는 좋지 않은 소식만 들려오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독서 인구의 감소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거기다가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종이 책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상식처럼 바뀐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만 책을 구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왜 아직도 종이 책과 동네 서점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생각해보면서 읽기 좋은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이다.독서를 하지 않는 시대에도 동네 서점은 필요하다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2026. 8. 2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