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성경은 인간을 존귀하게 창조받았으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말씀합니다(시 49:20).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받았기 때문에 모든 만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만물의 영장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범죄하여 타락하고 부패하여 인간이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악하여진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행하는 것에는 하나도 의로운 것이 없고, 무익하며, 선을 행하는 자도 없습니다. 아무런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입니다.(로마서 3장)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배후에는 인간의 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죄의 결과로 인간이 죽게 되었고, 그 죽음 이후에는 심판을 받아 죄의 값으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2. 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인간이 범죄함으로 저주를 받아 그 죄악으로 인해 영원한 심판과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행 4:12). 이것이 기독교 구원론의 핵심입니다.
인간의 범죄함으로 타락하고 부패하여 그 누구도 자기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지만,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유일한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3.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인간이 타락하고 부패하였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자기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우리에게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먼저 자기의 모든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붙잡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나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기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내가 수고한 것이 없고 아무 대가 없이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그 어떤 인간도 자기 행위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엡 2:8-9).
4. 구원을 받은 자의 삶
값없이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는 내 행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해서도 안 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선한 일에 쓰임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없기에,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성령의 능력과 은혜 가운데 이 세상에서 나를 불러 주시고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어둠을 물리칠 빛으로, 썩어져 가는 세상에서 썩지 않게 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고전 10:31).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삶입니다. 지금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을 받은 자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아름답고 선한 일에 쓰임받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About Author

최종의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영창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프리셉트 성경연구원의 연구원이자 강사로, 말씀을 삶 속에 새기며 신앙과 일상을 잇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주님을 찬양하며,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여 선한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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