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 썸네일형 리스트형 [step.log] 인천에서 만나는 기독교 선교 역사 | 내리교회, 내동교회,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인천에서 만나는 기독교 선교 역사의 발자취 인천은 조선 말기 개항장이 있던 제물포와 동인천을 품은 도시다. 이곳은 단순히 서양 문물이 들어온 관문일 뿐 아니라, 기독교가 한국 땅에 발을 내디딘 출발점이었다. 특이하게도 한국 초기 기독교는 이미 성경과 신자들이 존재한 상태에서 시작되었지만, 성도들을 올바른 진리 안에서 이끌 목회자의 부재는 절실했다. 그 필요를 따라 인천을 통해 선교사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이로써 한국 기독교 선교와 확장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이 곳 인천 개항장 주변의 세 장소를 따라 걸으며, 그 현장 속에 새겨진 기독교 선교의 발자취를 다시금 되새겨 보고자 한다. 인천 내리교회 – 초가집에서 시작된 복음의 씨앗 인천 내리교회는 인천에 뿌리내린 최초의 ‘교회’다. 1885년, 아펜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