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전시2 킹 오브 킹스 전시 | The Greatest Love |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자리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자리에서 2025년에 기독교 관련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이야기한다면, 누구든 한 번쯤은 《킹 오브 킹스》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faith.log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다뤘던 작품이다. read.log에서 찰스 디킨스의 작품 '우리 주 예수의 생애'를 소개했고, view.log에서는 영화 《킹 오브 킹스》의 제작 의도와 메시지를 깊이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화의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전시 소식을 알게 되었다. 책과 영화에서 중심을 이루었던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한층 더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었다. 이미 영화에서 큰 감동을 받았던 터라, 전시가 시작된 첫 주말에 곧장 방문했다.영화와 전시가 만나는 자리 전시는 .. 2025. 11. 15. 기독교 문화 전시 _ 예술로 만나는 믿음의 두 장면 | 아키아나 크래매릭 작품전, 킹 오브 킹스 전시 빛으로 말하는 예술11월의 서울은 신앙을 ‘예술’이라는 언어로 말하고 있다. 한쪽은 교회의 갤러리에서, 또 다른 한쪽은 도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서초의 사랑아트갤러리에서는 천재 화가 아키아나 크래매릭이 빛으로 그린 예수의 얼굴을 보여주고, 김포공항 롯데몰에서는 대형 미디어아트로 펼쳐지는 예수의 생애 전시 〈King of Kings〉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11월의 view.log는 이 두 장면을 따라가며 ‘믿음이 예술로 표현될 때 무엇이 달라지는가’를 묻는다. 1. 사랑아트갤러리에서 만나는 빛의 여정: 아키아나 크래매릭 《A Journey of Faith through Art》 사랑의교회 지하 5층에 위치한 ‘사랑아트갤러리’는 지금, 한 소녀가 그린 빛의 기록으로 가득 차 있다. 여덟 살의 나이에 예수의 .. 2025.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