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독교공연2

돌아온다는 것의 의미 — 4월, 무대와 화면이 건네는 질문들 | 문화 예술 공연 소식 부활절이 지나간 자리에 4월이 들어선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 속 한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지금 여기의 삶에 계속 말을 거는 달. 그 말걸음에 응답이라도 하듯, 이번 달 무대와 화면에는 '돌아옴'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모여 있다. 기독교 공연 두 편, 일반 무대 두 편. 장르도 형식도 다르지만, 읽다 보면 알게 된다 — 이 모든 자리가 결국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음을. 인생 최악의 순간이 가장 축복된 길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말해야 했던 시대를 버텨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늘의 우리에게도 닿는다는 것을.1. 인생 최악의 순간이 가장 축복된 길로 — 뮤지컬 〈Return〉3년 연속 대학로 기독교 성극의 스테디셀러. 이 한 줄이 이 작품의 무게를 말해준다. 유행을 타는 공연이 아니라, 해마다 같은 .. 2026. 3. 31.
[2025년 10월 기독교 문화 소식] 10월의 역사와 오늘의 길 - 뮤지컬 천로역정 | 어노인팅 14집 | view.log † 뮤지컬 《천로역정》 _ 좁은 길을 무대 위에서 만나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라, 신앙의 여정을 담아낸 고백이자 시대를 넘어 울려 퍼진 영적 나침반이었습니다. 절망의 도시에서 하늘 도성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은, 오직 은혜로 시작되어 십자가를 지나 영화에 이르는 복음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 고전이 오늘날 으로 각색되어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믿음과 소망의 길에 서다’라는 부제를 단 이번 공연은 20여 곡의 노래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신앙은 단순한 사상이 아니라, 삶으로 걸어가는 길임을 다시금 드러냅니다. 관객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그 길을 함께 걷는 순례자가 되어야 합니다. * 공연 정보- 공연 일정: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시 (※ 상세 일정 확인 .. 2025.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