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테이프의 편지2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신앙을 점검하고 약점을 돌아보는 이 시대의 전략서 지난 read.log Ⓕ에서 살펴봤던 책은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였다. 이번에는 그 연장선에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순전한 기독교〉가 우리가 믿어야 할 것과 살아야 할 방식을 기본적이면서도 명료한 언어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다소 색다른 형태로 접근한다. 저자는 인간의 약점을 공략하는 악마의 진영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독특한 서술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악마들이 노리는 인간의 약점이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신앙에서 멀어질 수 있는지, 또 그 지점에서 주님의 은혜가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평안함 속에서 신앙을 점검하며〈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 2026. 3. 10. 12월 기독교 문화 공연 | 믿음이 무대가 되는 두 장면: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 12월, 믿음이 무대가 되는 두 장면: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12월의 서울은 익숙한 불빛 아래에서 매년 새로운 질문을 일으킨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그 기다림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올해 마지막 view.log는 이 질문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들려주는 두 개의 무대를 소개한다. 한 공연은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의 실체를 드러내고, 다른 공연은 어둠 속에 오신 빛의 영원한 승리를 가장 웅장한 선율로 선포한다. 12월의 서울에서 만나는 두 장면 —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와 헨델의 《메시아》다.1. 북촌의 겨울 밤, 영혼의 귓가에 울리는 속삭임 C.S. 루이스의 고전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악마의 조언서’라는 역설적인 형식을 통해,.. 2025.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