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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립서점2

항구의 창고에서 다락방 헌책방까지, 다카마쓰 책방 투어 항구의 창고에서 다락방 헌책방까지, 다카마쓰 책방 투어요즘 한국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도시가 있다. 시코쿠 가가와현의 다카마쓰다. 다카마쓰는 우동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우동 투어를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여행자가 많고, 주변의 작은 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출발지로도 사랑받는다. 그러나 우동과 섬 말고도 다카마쓰를 즐기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도시 곳곳에 자리한 책방을 따라 걷는 다카마쓰 책방 투어다. 이번 글에서는 바다를 품은 북카페 ‘우미에(Umie, ウミエ)’, 책방지기의 안목이 빛나는 동네 책방 ‘루누강가(Lunuganga, 本屋ルヌガンガ)’, 그리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헌책방 ‘나타쇼(Natasyo, なタ書)’를 소개한다.‘우미에’는 곡물 창고였던.. 2026. 9. 30.
일본 구마모토, 책과 작가의 공간에서 일본 구마모토, 책과 작가의 공간에서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유명 관광지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 혹은 분위기 좋은 카페일 것이다. 더 나아가 쇼핑이 주된 목적이 되는 여행도 적지 않다. 물론 이러한 여행들도 저마다의 매력이 있다. 그러나 때로는 이국의 거리에서 인문학적 감명을 받아보는 것이 더 깊은 여행이 된다. 이번 spot.log에서는 요즘 한국 여행자들에게 각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 구마모토에서 책과 작가의 공간을 찾아가는 문학 여행을 소개한다.책방지기의 안목이 빚어낸 공간, 다이다이 서점(橙書店)faith.log 매거진의 독자라면 필자가 read.log에서 소개했던 《다이다이 서점에서》와 《책과 고양이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두 .. 2026.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