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실1 강원도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담긴 홀 가족 2대의 소명 강원도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담긴 홀 가족 2대의 소명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필자는 학창 시절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씰(Christmas Seal, 표준어 '크리스마스실')을 사던 기억을 떠올린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크리스마스 씰을 사서 모음집에 한 장씩 더하는 일은 필자만의 성탄 의식이었다. 늘 두 장을 샀다. 한 장은 모음집에 끼우고, 다른 한 장은 성탄 카드를 보낼 때 우표 옆에 붙였다. 그러나 이 작은 종이 한 장을 누가 이 땅에 처음 들여왔는지, 그 사람이 조선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오랫동안 묻지 않았다. 이번 step.log에서는 그 질문의 답을 품고 있는 곳, 강원도 고성 화진포의 셔우드 홀 문화공간을 소개한다.화진포에는 크리스마스 씰의 시작을 기억.. 2026. 10. 15. 이전 1 다음